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웨딩밴드는 오랜 시간 함께 착용하는 주얼리다. 결혼식 당일의 예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일상에서 착용하는 반지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착용감과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웨딩밴드를 선택할 때 화려한 장식보다는 소재의 질감과 형태,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살펴보는 소비자들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담 예물 주얼리 브랜드 민준주얼리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새로운 웨딩밴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의 풍경과 시간의 흐름, 두 사람이 만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것이 특징이다.
민준주얼리는 ‘영원을 위한 가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브랜드 방향으로 삼고 있다. 웨딩밴드가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하는 주얼리라는 점에 착안해 장기간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일상적인 활용도를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약 12종의 웨딩밴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적인 신제품으로는 ‘오아시스(Oasis)’, ‘챕터(Chapter)’, ‘헤이즈(Haze)’ 등이 있다. 각 디자인은 서로 다른 자연적·구조적 요소를 반영하면서도 절제된 형태와 세부적인 마감에 중점을 뒀다.
오아시스는 모래의 결에서 영감을 얻은 웨딩밴드다. 반지 표면에 섬세한 텍스처를 적용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해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질감을 표현했다. 직선적인 형태보다 유연한 선의 흐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소재의 표면과 형태가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챕터는 책의 페이지가 반복되는 구조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었다. 일정하게 이어지는 직선과 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반지의 윤곽을 강조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디자인에 반영했다는 것이 민준주얼리 측 설명이다.
트와일라잇 컬렉션의 신제품인 헤이즈는 해질녘 하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빛과 연무의 변화를 표현했다. 골드 컬러의 조합과 부드러운 표면 질감을 활용했으며, 색감과 형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민준주얼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웨딩밴드의 디자인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디자인 외에도 소재의 질감과 면의 구성, 다이아몬드 세팅 및 세부 마감에 차이를 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예비부부의 취향에 따른 선택지를 마련했다.
웨딩밴드 선택 과정에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도 운영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세부 요소를 비교하고, 평소 주얼리 착용 습관과 생활방식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웨딩밴드는 부부가 함께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두 사람의 취향을 조율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민준주얼리는 정해진 디자인을 일률적으로 제안하기보다 고객별 선호도를 확인하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선택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립 18주년을 맞은 민준주얼리는 이번 신제품 공개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5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증정 혜택이 포함되며, 세부 내용과 참여 조건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민준주얼리 관계자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웨딩밴드 디자인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재와 형태, 세부적인 표현 방식을 연구하며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