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방울 제19회 국제결혼가족합동 전통혼례식후 기념촬영
[속보라인뉴스.com 이은습 기자] 사단법인 한방울이 지난달 10.31일(토) 울산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국제결혼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응원하는 ‘제19회 국제결혼가족 합동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방울과 울산남구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만과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포함된 다문화가족 및 국제결혼가족 총 4쌍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고즈넉한 전통 혼례복을 갖춰 입고 현장을 찾은 하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평생을 함께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혼례식에서는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타국에서 와 친정 부모가 동석하기 어려운 신랑·신부의 일일 부모가 되어주는 ‘혼주맺기’ 의식을 거행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인사들은 혼례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다문화 부부들의 든든한 한국 부모 역할을 자처해,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깊은 가족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신용일 사단법인 한방울 이사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다문화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연대와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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