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1월 4일(수),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법학박사,교수)을 초청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극대화하고,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실전적 심사 기법을 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진행된 교육에서 박동명 원장은 첫 번째 주제인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통해 감사의 3대 핵심 기둥으로 ▲데이터의 교차 검증 ▲성과와 시민 체감 ▲후속 조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방대한 자료 속에서 이상 징후를 찾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는 첨단 감사 기법과, 주도권을 쥐기 위한 ‘1문 1답식’ 질의 설계법을 제시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 기법’ 교육에서는 예산 낭비를 막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심사 8대 렌즈(적법성, 필요성, 중복성, 재정책임성, 효과성, 형평성, 집행가능성, 지속가능성)’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교육을 진행한 박동명 원장은 법학박사로서, 한국공공정책학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위원장,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이며, 국회의정연수원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400여 회 이상 실시한 의정 실무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하기태 의장은 “이번 교육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영천시의 실제 예산 현안 사업을 직접 분석하며 진행되어 의원들의 체감도가 매우 높았다”며,“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 심사에 즉각 적용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