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강주안기자] 미국프로풋볼(NFL) 9주 차 목요일 밤 경기를 앞두고 잭슨빌 재규어스의 쿼터백 트레버 로런스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신인 라인배커 이선 버크가 서로 다른 차림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ESPN은 한국시간 11월 6일 보도에서 로런스의 짙은 데님 상하의와 버크의 알렉스 오베치킨 유니폼을 소개했다. 두 팀은 현지시간 11월 5일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로 이번 주 일정을 시작한다.
로런스는 ‘서스데이 나이트 풋볼’을 위해 앞면에 지퍼가 달린 짙은 데님 재킷과 같은 계열의 청바지를 맞춰 입고 크림색 운동화를 조합했다.
버크는 검은 후드 상의 위에 워싱턴 캐피털스의 오베치킨 유니폼을 겹쳐 입었다. 유니폼은 ‘스크리밍 이글’ 로고가 들어간 복고 디자인이다.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에서 태어나 인근 패서디나에서 성장한 버크는 이 차림으로 캐피털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븐스 구단도 11월 5일 소셜미디어에 버크와 오베치킨을 함께 언급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ESPN은 지역마다 다른 11월 날씨에 맞춘 옷차림도 제안했다. 목요일 경기가 열리는 M&T 뱅크 스타디움 일대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예보돼 방수 재킷이나 튼튼한 부츠를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요일 미국 남부의 두 지역은 기온 차가 날 전망이다. 샬럿은 맑은 날씨에 화씨 60도대 중반이 예상돼 바시티 재킷이나 니트 폴로셔츠가 어울리는 옷으로 꼽혔다. 반면 마이애미가든스는 화씨 80도대가 예보돼 통풍이 잘되는 버튼다운 셔츠, 여유 있는 바지와 선글라스를 활용할 수 있는 날씨로 소개됐다.
서부에서도 지역별 조건이 다르다. 남부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맑은 날씨가 예상돼 반소매와 가벼운 소재의 옷을 입기 좋은 환경으로 제시됐다. 시애틀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어 다른 옷차림이 필요할 수 있다.
북동부와 중서부에서는 가을옷을 활용할 여지가 더 크다. 필라델피아와 폭스버러는 화씨 50도대 기온이 예상돼 니트류가 어울리는 지역으로 언급됐다. 시카고의 일요일 밤은 서늘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솔저 필드로 들어서는 선수들이 개성 있는 코트를 선보일 수 있는 조건으로 소개됐다.


